30. 사사기 - 불순종에 의한 영적 타락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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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기 1~3장은 사사 시대의 서론으로, 이스라엘이 왜 반복적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었는지를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본문입니다. 단순한 역사 기록이 아니라 신앙의 원리와 인간의 본성 을 드러내는 말씀입니다. 사사는 '재판관' 이라는 뜻으로 위기 때마다 하나님께서 임명하시는 사람으로 일시적으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1. 불완전한 정복 – 남겨둔 죄 (1장) 여호수아 이후, 이스라엘은 각 지파별로 가나안 정복을 이어갑니다. 겉으로 보면 전쟁에서 승리도 하고 땅도 차지했지만, 자세히 보면 결정적인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을 “완전히” 쫓아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사사기 1:27 그들이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아니하고… 왜 그랬을까요? 전쟁이 힘들었기 때문 일수도 있고 이미 얻은 것에 만족했기 때문에 더이상의 고생이 싫어서 현실적인 타협이 더 편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결국 그들은 가나안 족속을 남겨두고 노역을 시키며 공존하는 길 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보다 현실을 선택한 불순종 이었습니다.  *영적 원리 작은 불순종은 당장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그것이 삶 전체를 무너뜨립니다. 이때 남겨둔 가나안 족속이 훗날 우상숭배와 타락의 직접적인 원인 이 됩니다. 2. 하나님의 책망 – 타협의 결과 (2:1–5)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행동을 분명하게 책망하십니다. 사사기2:2 너희가 내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이 말씀은 단순한 꾸짖음이 아니라 언약을 깨뜨린 것에 대한 책망 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결과를 선언하십니다. 사사기2:3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즉, 죄는 단순히 “한 번의 잘못”이 아니라 삶을 지속적으로 얽어매는 힘 이 됩니다. 3. 세대의 변화와 신앙의 단절 (2:6–10) 이...

29.여호수아 - 도피성과 여호수아의 고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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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서 20장부터 24장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정착한 이후,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결론 부분입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을 넘어,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 그리고 인간의 선택과 책임이라는 신앙의 본질을 깊이 있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1. 도피성 먼저 20장에서는 도피성 제도가 등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세를 통해 명령하셨던 도피성을 실제로 지정하도록 하십니다. 이는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가 보복자로부터 억울하게 죽임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장치였습니다.  여호수아 20장 3절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로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하여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시면서도, 억울한 죽음을 막으시고 공정한 판단을 원하신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하나님의 목적을 분명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1) 도피성 왜 필요했을까? 성경 속 도피성 제도는 단순한 고대의 법적 장치가 아니라, 훗날 나타날 구원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깊은 영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호수아서에 등장하는 이 제도는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공의, 그리고 그 가운데 베풀어지는 자비를 함께 드러내며, 신약에서 완성되는 구원의 그림자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먼저 도피성은 고의가 아닌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가 피의 복수자로부터 생명을 보호받기 위해 급히 달려가는 피난처였습니다. 당시에는 가족이 죽임을 당하면 친족이 복수하는 것이 당연한 문화였기 때문에, 과실로 인한 죽음이라 할지라도 무조건적인 보복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무조건적인 복수가 아니라 공정한 판단과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피성을 마련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면서도, 동시에 억울한 죽음을 막고 생명을 살리시는 자비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줍니다. 2...

28. 여호수아 - 이스라엘 12지파의 땅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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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안 정복과 이스라엘 12지파의 땅 분배 구약성경 여호수아 11장부터 19장까지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각 지파가 기업으로 땅을 분배받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단순한 지리적 기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오래전에 약속하신 말씀을 실제 역사 속에서 이루시는 장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생활을 마치고 요단강을 건넌 후 가나안 땅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지도자 여호수아 의 인도 아래 여러 전쟁을 치르며 가나안 지역을 정복하게 됩니다. 1. 북부 가나안 연합군과의 전쟁 여호수아 11장에는 가나안 북부 왕들의 연합군과 싸우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북쪽의 강력한 도시였던 하솔의 왕 야빈을 중심으로 여러 왕들이 연합하여 이스라엘에 맞서게 됩니다. 그들의 군대는 매우 많았고 말과 병거도 많았기 때문에 인간적인 시각으로 보면 이스라엘이 승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메롬 물가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두게 되었고, 북부 가나안의 중심 도시였던 하솔을 불태우게 됩니다. 이 전투를 통해 가나안 북부 세력은 크게 약화되었고, 가나안 정복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의 승리가 단순한 군사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을 이루셨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정복된 왕들의 기록 여호수아 12장에는 이스라엘이 정복한 왕들의 목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단강 동쪽에서는 이미 모세 시대에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 정복되었습니다. 그리고 요단강 서쪽에서는 여호수아가 가나안의 왕들, 총 31명의 왕을 정복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구체적인 왕들의 이름을 기록함으로써 이 사건이 실제 역사 속에서 일어난 일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아직 남아 있는 땅과 레위 지파 여호수아 13장에서는 가나안 땅 가운데 아직 완전히 정복되지 않은 지역들...

27. 여호수아 11장 - 메롬 물 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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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수아의 북부 가나안 정복, 그 치열했던 현장으로 가나안 정복의 역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입니다. 그 여정 속에서도 **‘메롬 물가 전투’**는 중요한 분기점이 된 전투입니다. 남부 가나안 정복에 이어, 북부 지역의 강력한 연합군을 상대하며 완전한 지배권을 확보하는 계기 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1. 전투가 벌어진 곳: 메롬 물가 ‘메롬 물가’는 현재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 북쪽의 평야 지대로 추정됩니다. 당시에는 물과 초지가 풍부한 곳 으로, 대규모 군대가 주둔하기 좋은 전략적 장소였습니다. 북부 가나안의 중심 도시였던 하솔 왕 야빈 이 이곳에 여러 왕들을 불러들였습니다. “하솔 왕 야빈이 이 말을 듣고, 마돈 왕, 시므론 왕, 악삽 왕과 북쪽 산지와 기네롯 남쪽 아라바 평지와 … 많은 왕들에게 사람을 보내어 그들과 함께 싸우고자 하매…” — 여호수아 11:1~3 2. 전투의 배경: 북부 연합군의 등장 이스라엘의 빠른 정복에 위협을 느낀 북부 가나안 왕들은 대규모 동맹군 을 구성합니다. 하솔은 이 당시 가나안에서 가장 강력하고 큰 성읍이었으며, 군사, 정치, 문화의 중심지 였습니다. “그들이 나온 것은 백성이 많아서 해변의 모래같이 많고, 또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으며” — 여호수아 11:4 북부 연합군은 수많은 병거와 기병을 앞세워 이스라엘을 압도하려 했습니다. 3.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여호수아의 용기 수적으로, 무기적으로 열세였던 이스라엘. 하지만 여호수아는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음성 을 듣습니다.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주어 다 죽이게 하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다리를 끊고 병거를 불사르라.” — 여호수아 11:6 이 말씀을 믿은 여호수아는 지체하지 않고 선제 공격을 감행 합니다. 👉 하나님은 전쟁의 숫자나 병력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를 통해 승리를 이루십니다. 4. 전투의 진행: 기습과 ...

26. 여호수아 -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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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리고, 아이 성, 그리고 해와 달이 멈춘 날까지(6장~10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선 후, 본격적인 정복 전쟁이 시작됩니다. 여호수아의 리더십 아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지시와 인도로 하나씩 가나안의 성들을 정복해 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특별하고도 놀라운 사건들이 이어집니다. 1. 여리고 성 정복: 순종이 만든 기적 (여호수아 6장) 가나안에서 이스라엘이 처음 마주한 성은 여리고 였습니다. 높고 두터운 성벽에 둘러싸인 여리고 성.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특이한 방법을 명령하셨죠.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하루에 한 번씩, 여섯 날 동안 그리하고, 일곱째 날에는 일곱 번 돌라" ( 여호수아 6:3-4 ) 마지막 날, 성을 일곱 바퀴 돈 후 제사장들이 양각나팔을 불고, 백성들이 일제히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 순간, 견고하던 성벽이 무너졌습니다. "백성이 외칠 때에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 여호수아 6:20 ) 하나님의 약속대로, 정탐꾼을 도운 기생 라합과 그 가족만이 살아남았고 , 모든 것은 하나님께 바쳐졌습니다. 2. 아이 성 정복: 실패와 교훈, 그리고 승리 (여호수아 7~8장) 여리고에서의 큰 승리 후, 여호수아와 백성들은 의기양양하게 아이 성 을 향했습니다. 그러나 충격적인 일이 벌어집니다. 적은 수의 병사만 보내도 될 것 같았던 작은 성, 아이에서 이스라엘이 패배 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 여호수아 7:11 ) 아간이라는 사람이 여리고에서 하나님께 바쳐야 할 물건을 몰래 숨긴 죄 때문이었습니다. 죄가 밝혀지고 아간과 그의 가족이 처형된 후, 하나님께서 다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새로운 전략을 주셨습니다. 바로 매복 작전 입니다. "아이 성 뒤에 매복할 자를 두라" ( 여호수아 8:2 ) 이스라엘 군대는 일부를 매복...

25. 여호수아 -약속의 땅을 향한 첫걸음(“Joshua – The First Step Toward the Promised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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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hua Chapters 1–5 "Moses completed his ministry by conquering the land east of the Jordan, but the task of conquering Canaan was entrusted to his successor, Joshua." 🎬 Part 1: A New Leader – Joshua (Joshua 1) After the death of Moses, God appointed Joshua to lead the Israelites into the Promised Land. Though Joshua had served under Moses for many years, leading the entire nation was a completely new and weighty responsibility. God spoke directly to Joshua: 📖 “Moses my servant is dead. Now therefore arise, go over this Jordan, you and all this people, into the land that I am giving to them, to the people of Israel.” (Joshua 1:2, ESV ) God encourages him again and again: 📖 “Be strong and courageous, for you shall cause this people to inherit the land that I swore to their fathers to give them.” (Joshua 1:6) But strength alone was not enough. Obedience to God's word was the foundation. 📖 “This Book of the Law shall not depart from your mouth, but you shall ...

24. 역사특강 신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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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명기: 모세가 전한 마지막 역사특강 – 가나안을 앞둔 이스라엘 2세대에게 주는 유언과 교훈 – 신명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후 40년이 지나,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모세가 이스라엘의 **‘2세대’**에게 전한 설교집이다. 출애굽 1세대는 광야에서 불순종으로 거의 다 죽었고, 이제 남은 새로운 세대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되었다. 모세는 그들에게 과거를 돌아보게 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되새기며, 미래에 어떤 삶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강조한다. 이 설교는 단순한 율법 나열이 아니라, 역사를 통한 교훈, 사랑의 권면, 영적 유언 이라 할 수 있다. 1. 지나온 광야의 역사 –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하셨다” (신명기 1~4장) 모세는 먼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이후 겪은 여정을 되돌아본다. 홍해를 건넌 후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받고, 가데스 바네아에서 정탐꾼의 부정적인 보고로 인해 믿음을 잃고 광야를 40년간 떠돌아야 했던 사건을 상기시킨다. 하나님은 불신과 불순종을 책망하셨지만, 동시에 만나를 내려주시고, 옷과 신발이 해어지지 않게 하시며 그들을 돌보셨다. 모세는 이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공의, 그리고 은혜 를 강조한다. 백성들은 이 역사를 통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워야 한다. 실패의 역사를 잊지 말고,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말라는 것이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 “율법은 생명이다” (신명기 5~26장) 신명기의 중심은 바로 이 부분이다. 모세는 십계명을 다시 선포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율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 단락에서는 특히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명령이 강조되며, 유대 전통에서 가장 중요한 구절로 여겨지는 **쉐마(Shema, 신 6:4-9)**가 등장한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 율법은 단순한 종교적 규칙이 아니라...

23. 민수기- 광야생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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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생활 40년 중 36년 이상을 기록한 책입니다. 1장과 26장의 인구조사로 인해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70인경을 헬라어로 번역할 때 '민수기'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1. 인구조사 출애굽기는 고센에서 시내산까지, 레위기는 시내산에서 받은 율법 이야기, 민수기는 시내산에서 모압 평지까지, 신명기는 모압 평지에서 기록 되었습니다. 민수기는 광야와 같은  생활을 하는 성도의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구원 받은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의 이동 경로로 많은 장소들을 말하고 있지만 그곳이 어디인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민수기의 광야와 신명기가 알려주는 광야의 장소가 서로 다르게 표현된 곳도 많기 때문입니다.  민수기 1장은 시내산에서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정의 수를 지파별로 기록하고, 26장에서는 광야 생활을 마친 후 모압 평지에서 2세대들의 인구를 조사한 것입니다. 모압 평지에서의 인구 조사는 1차 조사를 하고 광야를 거치는 동안 애굽에서 나온 20세 이상의 장정은 모두 죽고 그들의 후손들을 계수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민 1: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 대로 계수 할 지니 민 1: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민 1:46 계수 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 오백 오십 명이었더라 민 26:2 이스라엘 자손이 온 회중의 총수를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조사하되 이스라엘 중에 이십 세 이상으로 능히 전쟁에 나갈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하시니 민 26:51 이스라엘 자손이 계수 된 자가 육십만 천 칠백 삼십 명이었더라 지파별로 보면 요셉 지파와 아셀 지파는 인구가 많이 늘었고 시므온 지파는 시내산에서 계수 할 때는 유다와 단 지파의 뒤를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졌었으나 광야를 지나면서 음란과 우...

22. 성경의 7대 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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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3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여러 절기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 성경의 7대 절기 출 23:14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 지니라 출 23: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 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 지니라 출 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 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출 23:17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 지니라 이스라엘에서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은 3대 명절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유월절 은 무교절과 초실절, 오순절 로 이어지며 초막절 은 나팔절, 속죄일과 연결됩니다. 그리하여 이 모든 명절을 성경의 7대 절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유월절, 초막절은 우리나라의 설날, 추석과 날짜가 비슷합니다. 특히 초막절은 우리의 추석과 같이 음력으로 같은 날짜에 해당합니다. 단 이스라엘의 음력은 우리 나라보다 1개월이 빠르기 때문에 우리의 추석이 음력 8월 15일이라면 이스라엘의 초막절은 유대력으로 음력 7월 15일이 됩니다. 7대 절기를 순서대로 알아볼까요? 1) 유월절 (유대력 음력 1월 14일~대한민국 음력 2월 14일) 레 23:5 첫째 달 열나흗날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온 날을 기념하여 하나님이 직접 제정하신 구원의 날입니다. '넘어간다'의 뜻을 가진 유월절은 어린 양의 피가 문설주에 발라진 집은 구원 받았듯이 어린 양이신 예수님의 피로 우리는 죄 씻음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기념해 기독교인들은 고난 주간을 지킵니다. 유월절 제사가 화목제인 것처럼 예수님이 대신 영원한 화목제물로 죽으신 것을 기념합니다. 고전 5:7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 되셨느니라 2) 무교절(유대력 음력 1월 15일) 유...

21. 제사 - 예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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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사는 예배입니다. 하나님 앞에 제사를 위해서는 먼저 희생 제물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제사 지낼 사람은 제물을 가지고 성막 문으로 갑니다. 성막 문을 들어가 먼저 제사장 앞에서 제물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자신의 죄를 전가 하며 자신을 죽을 자로 인정하고 죄를 고백하며 안수 합니다.  레 1:4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 할 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이렇게 안수 한 후에는 그 제물을 자기 손으로 직접 잡습니다. 레 1:11 그가 제단 북쪽 여호와 앞에서 그것을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것의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레 1:12 그는 그것의 각을 뜨고 그것의 머리와 그것의 기름을 베어낼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다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 벌여 놓을 것이며 자신이 칼에 찔리고 찢기고 피를 흘리고 죽어야 하는 것을 직접 제물을 죽이면서 보고 느끼며 회개 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내가 지은 죄로 제물이 죽듯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이 찢기고 피를 흘려 대신 죽으신 것을 경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가 나인 것을, 예수님의 피로 속죄함 받은 자가 나라는 것을 고백하며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1. 온전하고 흠없이 드려야 하는 번제 (레 1:1-9, 6:8-13) 번제는 '올라간다. 오른다' 라는 히브리어 '오라' 입니다. 번제는 살과 뼈 기름과 피를 모두 다 태우는 제사를 말합니다. 번제에는 하나님께 생명을 드린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드리는 마음으로 소, 양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드리는 헌신과 하나님과의 거짓 없는 만남을 위해 드리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선물 소제 (레 2장, 6:14-23) 소제는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이라는 의미의 히브리어 '민하' 입니다. 곡식으로 드리는 것으로 재산을 바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모든 제사 중에서도 피...

20. 하늘의 모형 성막2(성소와 지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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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가지의 덮개로 덮여진 성소는 거룩한 장소로 하나님이 보좌를 의미합니다. 성소는 이동이 가능합니다. 긴 널판을 이어서 만들었으며 가로는 30규빗, 넓이는 10규빗, 높이 10규빗입니다. 성소안에는 또 다른 10규빗의 정사각형 방을 만들고 이곳을 지성소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거룩한 장소입니다. 1. 성소에는 무엇이 있을까? 성소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떡상이 놓여 있고 왼쪽으로 일곱 개의 금촛대가 있으며 문에서 마주 보는 가운데에는 금향단이 있고 그 뒤로 휘장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1) 떡상 진설병을 두는 상은 길이 2규빗, 넓이 1규빗, 높이 1.5규빗으로 12개의 무교병이 진설됩니다.  이 떡은 안식일마다. 새로운 떡으로 바꾸어 놓았고 이 떡상은 신 광야의 만나를 형상화 했으며 생명의 떡이 되시는 예수님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출 25:23 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출 25:24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두르고 출 25:30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2) 등잔 대 등잔 대는 금촛대라고도 하는데 살구 꽃 형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원어로는 '솨케드' 라고 하는데 이는 '지켜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되어 비추고 계심을 말합니다. 출 25:31 너는 순금으로 등잔 대를 쳐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 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결하고 출 25:34 등잔 대 줄기에는 살구 꽃 형상의 잔 넷과 꽃 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출 25:36 그 꽃 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 만들고 요한계시록에서 일곱 금촛대는 일곱 교회를 말하고 일곱 등불은 성령을 말합니다. 3) 금향단 성소 가운데 지성소 휘장 앞에 놓인 금향단은 길이가 1규빗, 넓이가 1규빗으로 네모 반듯하고 높이가 2규빗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금향단을 성소안 떡상이나 등잔 대를 만들 때 같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성소 ...

19. 하늘의 모형 성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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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막은 광야 생활의 교훈이자 하나님 보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성막의 모습과 하나님의 보좌 주변의 모습이 흡사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모세도 하나님께서 직접 보여주신 것을 그대로 만든 것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히 8: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1. 성막 성막의 평면도를 보면 둘레 담장 길이가 100규빗(1규빗은 45.6cm로 약 50m), 넓이 50규빗(25cm), 높이 5규빗의 뜰입니다. 입구는 동쪽이고 동쪽 문을 통해 성막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번제단이 우뚝 솟아 있고 그 뒤로 물두멍과 성소가 있습니다. 성소 안에는 오른쪽으로 떡상과 왼쪽으로는 촛대가 있고 가운데 금 향로가 놓여 있으며 금 향로 뒤로 휘장이 보이고 그 휘장 안에는 언약궤가 있는 지성소가 있습니다. 2. 성막의 다른 명칭들 - 장막 : 성막을 장막이라 부르는 것은 성막의 겉모양이 천막을 쳐 놓은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긴 광야 여정을 암시하기도 하는데요. 장막을 친 것은 오랫동안 머물 곳이 아니라 잠시 머무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광야에 장막을 치게 한 것은 언제든지 세우고 이동할 때는 다시 걷어 가기 편리하게 하신 것입니다. 어찌 보면 우리의 삶이 잠시 머물 이 땅에 있지 않고 영원한 저 천국에 있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 회막 : 회막은 '만남의 장막' 혹은 '만나는 곳'을 의미하며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철저한 회개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모든 죄를 자백해야 하는데 이것이 사람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먼저 하나님은 자신이 죄를 내어 놓으려는 마음이 있는 자를 원하시며 그런 자에게 '회개하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스스로 문을 열어 회개하는 자를 만나 주십니...